우리 도박러들은 뭔가 조금만 느낌 싸~하고 그럼 아~ 하지 마까 하다가 슬~마..하며 배팅 하면 바로 ㅅㅂ ㅅㅂ 거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는 대표적 징크스가 울 아버지 입니다...제가 사정상 본가에 들어와 살고 있는데 어지간 하면 아버지 주무실때,조용하실때 하는데요..
몇시간전에 한참 배팅 하고 있는데 아버지가 벌컥 문열고 들어오셔서 아들아~ 아버지 라디오(효도mp3 라디오) 완전히 맛갔다..새로 하나 주만해 주라~
이러시는데 그 순간 부터...아~불안한데+오늘은 라디오 값도 벌어야 되는구나~ 요따우 생각이 제 머릿속을 꽉꽉 채웁니다..
그때만 해도 +20만원 이였는데요~ 죽죽 내려가더만 재입 100만 까지 해서 겨우 살리고 이렇게 글 쓰네요~..
유투버 유명한 분 그러데요...본인은 징크스 엄청 중시한다고..그래서 강랜 가다가 뭔가 안맞는 상황(그럼 꼭 대패 한답니다) 발생하면
그냥 그대로 핸들 꺽는다구요~
단순하게 생각할때도 느낌 안좋을때는 하지 말거나 멈춰야 되는데 그걸 못하고 있네요~
울 회원님들은 어떤 징크스들 가지고 계시는지 그리고 그럴때는 어떻게 하는지 급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