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4년

때는 2014년

다비도프 12 119 10 0
어느 30대 청년
그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클러치백에 양말한짝과 팬티한장만 챙긴채 마카오를 왕복하며
그냥저냥 괜찮은 수입을 올리고있던 에이전트 김씨
민박집사장소개로 일을 권유받아 시작하게된지
얼마 지나지않아 국내 모 의류업체 사장을 물어오는
쾌거를 이루며 승승장구하던시절
먹잇감탐색을위해 강랜를 갔다가 왠 노가리한테당해
배팅프로그램을 구입하게된다.

당시 500이였나, 그정도 금액을주고 구입하여
국내에 있는 자기 손님들에게 판매하며
이정도면 에이전트일을 그만둬도 되겠다싶어
마카오를 정리하고 본격적으로 프로그램판매를위해
고군분투 하던중,
의심이 하늘을 찌르던 손님을 만나게된다.

해가 떨어지는 저녁무렵 서울의 한 모텔방에
누가봐도 명품치장에 돈좀 만질것같은
행색의 깔끔한 두 남성이 들어온다.

김씨와 손님

들어오자마자 컴퓨터 전원을켜고 노트북을 꺼내는 김씨.
손님에게 돈을 입금받아 반으로 나눠
컴퓨터와 노트북 계정에 반씩 입급한다.
알수없는 설명들이 오가고
컴퓨터에는 플레이어, 노트북에는 같은방 뱅커에
배팅이되고 김씨의 설명대로 잘 맞아가는것 같았다.

손님은 프로그램 구입을 결정하고
김씨에게 500만원을 입금후,
게임을 시작했지만 첫판에 고액이 죽어버렸고
이에 화가난 손님은 김씨를 다그치며 화를낸다.

당황한 김씨 이렇게 저렇게 둘러대지만,
한번에 큰돈이 빨린 손님은 이미 제정신이아니였고
경찰을 부르는 상황이 벌어지게된다.

손님은 김씨를 고소했고,
사기와 도박을 함께엮어 김씨는 1심 재판때
법정구속되어 구금되었다.
죄명은 사기등
다행인건지 도박계좌는 하나만 털렸으며
당시입금내역은 약4억원.

김씨는 징역6월에 벌금300을 맞았으며
재판을 질질 끌며 항소했지만 기각
당연한거지만 상고역시 기각.
그는 미결에서 5개월, 미징역에서1개월
만기를 채우고 출소하였다.

김씨는 지금은 뭘하고 살고있으려나.....

12 Comments

홍콩 마틴크루즈 오토 ..

다비도프 작성자 01.13 22:37  

마틴크루즈는 아니였을거예요

한방에 빨리진 않을테니..

저도 어떤프로그램인지는 잘 모르겠네여 ㅎㅎ


엄청까칠 01.13 22:40  

이거머여 설마그 김씨가 올구서 다비머라는 닉으루 활동하는겨??

다비도프 작성자 01.13 22:40  

김씨아닌거 알믄서ㅡ

엄청까칠 01.13 22:43  

아휴 가명사용한줄여 너무 리얼하게 설명하셔서 


자서전쓰듯 쓴줄알엿내여 히히 미안여 ㅋ

다비도프 작성자 01.13 22:48  

ㅋㅋㅋㅋ지금은 연락안됨여

휴식처 01.13 22:42  
배팅 오토프로그램인가...음..
탕수육 01.13 23:00  

예전에 2천만원에 사라는놈 있엇는데

사기꿋 쉑끼

머할지 궁금하네요

김씨 누군가여 

qp12 01.15 00:52  

머할지 진짜 궁금하실듯

차율립 01.15 04:48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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